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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__갤러리

너를 닮고 싶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이 걱정 저 걱정에 아침에 눈뜨면 쌓여가는 스트레스...버리면 행복해지는데...쫒고 쫒기는 세상살이가 힘겹다.너처럼...아침 이슬 받고... 맑은 공기 마시며...스며드는 햇살에 밝은 미소를 지어 보고 싶다....*^^* 더보기
달팽이 달팽이는 맞는데...이놈은 짊어진 집이 납짝하네요.바닷가에서 본 놈이니 갯달팽이라고 해야 하나요? 더보기
靜 [청산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더보기
몽당연필 아주 옛날...그래 아주 옛날이다.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갔는지...삼십을 빼면 중학생이니 삼십여년 전 초등학교 시절...도회지에 살다 시골로 전학을 갔다.도회지에서 쓰던 책가방과 운동화를 벗어 던지고책보자기에 책을 말아 각개로 동여 메고...운동화 대신 검정 고무신을 신고...꼬불꼬불 논뚜렁 길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서 학교에 갔었다.그때 그시절...필통 속에는 이런 몽당 연필이 가득 했다.너무 짧아 볼펜 대에 끼워 쓰기도 하고 때로는 몽당 연필로 따먹기 놀이도 했었지~~~비록 모두가 가난했지만 순수하고 소박한 꿈이 있던 시절...그때 그시절이 그립다.[제주 이승만대통령 별장에서] 더보기
참새의 하루 요즘 참새는...옛날 보다 영리해진 걸까요?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네요.....*^^* 살짝이 내려 앉아...먹이를 찾다가 깜짝 놀라 날아갑니다.잠시후 다시 날아오고...또 날아가고...이제는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는지 제 본능에 충실하며먹이 찾기에 열중입니다.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것...마음을 열면 모든 자연의 생물들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걸을 알았습니다. 더보기
배추흰나비 따스한 햇살 아래...나풀나풀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배추흰나비...무꽃 위에도 개망초 꽃 위에도 사뿐히 내려 앉아 저를 유혹합니다.살며시 다가가면 가벼운 날개짓으로 옮겨 앉으며...쫒는이의 근심과 걱정을 잊게 만들어 줍니다......*^^* 더보기
암끝검은표범나비 표범나비......표범나비도 종류가 많더군요. 더보기
적자생존 약육강식... 적자생존... 거미와 이름 모를 곤충의 싸움... 치열한 싸움끝에 상상을 뒤업고 거미의 완패로 거미는 저 검은 무법자의 먹이가 되어... 작은 굴속으로 끌려들어 가더군요. 더보기
깡총거미 만나고 싶던 놈인데......이놈이 깡총 거미인지 집에와서 확인 해보고 알았습니다.좀 더 추적해서 멋진 포즈를 잡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더보기
사랑의 계절 숲속의 작은 속삭임......자연의 섭리에 따른 충실한 본능......그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