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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폭염속에 작은 공원을 찾았다.
나를
반겨주는 것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날아다니는 나비들 뿐.....
한참을
그렇게 그 현란함에 나를 잊고 빠져 들었다.
순간
요란한 잠자리(헬리콥터) 소리에 하늘을 보는 찰라.....
퍽~~~
균형을 잃고 카메라를 놓치고 말았다.
지난해도
공작나비에 홀려 렌즈를 망가뜨렸는데.....
7년동안정들었던 렌즈가 못쓰게 되었다.
그와 이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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