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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__갤러리

큰광대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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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7∼20mm이다.

몸의 등면은 금속 광택이 나는 황록색 바탕에 주황색의 줄무늬가 있다.

겹눈은 어두운 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5마디인데 제2마디가 가장 짧고 푸른빛을 띤 남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옆가장자리와 배의 둘레는 황백색이다.

작은방패판은 크며 배 전체를 덮고 있다.

주로 숲이나 들판의 수풀에 살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 먹는 초식성 곤충이다.

등나무·참나무·식나무·층층나무·목련·노린재나무의 열매 등에서 채집된다.

먹이를 많이 먹은 뒤에 낙엽 밑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월동한 유충은 5월경에 성충이 되며 잎에 나란히 알덩어리를 낳는데, 1개의 알덩어리에는 14개 정도의 알이 있다.

유충은 주둥이가 길어 배 끝을 지난다.

몸 안에 강한 신맛이 나는 유독물질을 저장하며 죽을 때도 냄새물질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가지고 있다.

이들을 잡아먹은 새 등의 포식자는 이 신맛에 크게 놀라 다음부터는 이들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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