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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__갤러리

사북 탄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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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은 원래 유명한 탄광촌 이었다.

그러나 석유가 석탄을 대체하면서 사북은 쇠태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 곳에 카지노가 세워졌다.

사북은 이제 더 이상 탄광촌이 아니다.

석탄을 캐서 돈을 벌려고 왔던 광부들 대신 일확천금을 꿈꾸며

카지노를 찾아온 사람들로 사북은 넘쳐난다.

호텔, 전당포, 술집, 찜질방...

그 한 구석에 아직 탄광촌의 흔적이 남아있다.

여기 사는 사람들은 오갈데 없는 또 다른 외지인들이다.

이곳은 곳 헐리게 된다.

그래도 희망의 꽃은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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