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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풍기는 기찻길#
경암동 철길
경암동 기찻길 풍경도 특이하다.
조그만 집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지나간다.
디카족의 출사지로 각광받을 만하다.
군산시 조촌동의 신문용지 제조업체 페이퍼코리아사와 군산역을 오가기에 ‘페이퍼코리아선’이라고도 불린다.
1944년 4월 4일 개통된 철길은 총 연장이 2.5㎞로, 하루 두 번 기차가 오간다.
철길이 살림집들 사이를 통과하는 구간은 1.1㎞.
해망동과 마찬가지로 60, 70년대 도심 풍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