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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2mm이다.
겹눈이 대단히 크며, 머리 부분은 황갈색의 털로 덮여 있다.
배부분의 노란색 무늬가 매우 화려하여 간혹 벌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배는 검은색을 띠며 제2마디에는 황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는데 수컷의 경우 더욱 뚜렷하다.
배끝으로 갈수록 배의 너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몸빛깔이 화려하여 마치 벌과 같이 보이는데, 이것은 벌과 같은 모습을 보여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일종의 의태이다. 어른벌레 시기의 행동도 마치 벌과 같아서 꽃을 찾아서 많은 활동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많은 야생식물의 꽃가루받이를 돕는 화분매개충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짧은꽃등에는 주로 식물의 잎 주위에 산란하여 부화한 애벌레는 포식성으로
주로 야생에서 식물병을 옮기는 진딧물 등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농업에서 생물적 방제로 이용가치가 높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 시기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하며, 연 3~4회 이상의 세대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낮은 산지나 들꽃이 많은 평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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