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세요?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 사람만은 용서하지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한 말입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 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하니까요.
미워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워라도 해야만 살 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움과 분노가 오래가면 안됩니다.
잠시만 미워하고 곧 이전의 내게로 돌아와 남김없이 용서하고 모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그래야, 참 평안과 기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동안은 그의 노예로 사는 것이고 그를 용서하고 사랑하면
그의 지배자로 사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미움이란 가시로 괴롭히지 맙시다.
세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