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시나요
내게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것을요
당신은 아시나요
내게 당신이 있어
힘이 되었다는 것을요
때로는 가벼운 바람에도
쓰러질 것 같은 공허감을 느껴도
당신이 있어 버팀목이 되었다는 것을요
아무것도 바램은 없어요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아나고 있었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있다는 것을요
당신은 아시나요
말은 할 수 없어도 당신의 안녕을
바라고 또 바라고 있다는 것을요
[행복닷컴-들꽃]
순천 낙안읍성의 꿀벌입니다.
한해 동안 사람들에게 달콤한 꿀을 제공하고도 따뜻함에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제 한해 동안 열심히 살았는지 반성 해 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늘 부족하지만 지난 날을 돌이켜 새 희망을 꿈꾸는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겠지요.
새해에는 나와 내 이웃을 위하여 부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11) | 2007.01.05 |
---|---|
福 많이 받으세요 (11) | 2006.12.30 |
나는 알고 있습니다. (11) | 2006.12.24 |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28) | 2006.12.22 |
절구 (9) | 2006.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