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__갤러리

딴산






딴산은 화천읍에서 4㎞ 정도 떨어져있다.

화천 읍내를 지나 평화의 댐 쪽으로 가다보면 진입로 쪽에 딴산이 보인다.


이름에 ‘산’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산이라기보다는 물가에 자리하는 조그만 동산이다.

섬처럼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

옛날에 울산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으로 가고 있었는데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다 채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딴산이라고 한단다.

'풍경__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소길  (1) 2011.10.12
동구래마을  (0) 2011.10.12
전원의 아침  (1) 2011.10.10
코스모스  (0) 2011.10.09
꺼먹다리  (1)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