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누려라
우리들은 너무나도 바쁘고
일이 많으며 지나치게 시간을 빼앗기면서도
활동적이다.
한번 더 젊어지고 단순해지고 어린이로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천진하고 행복한 시간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두고 태만이라 하지는 못하리라.
멍하니 생각에 잠기는 것은 한낮의 더위로 빛을 잃고 지쳐빠진 사색을
밤에 오는 비처럼 소생시킨다.
- 아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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