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2
#03
#04
#05
#06
#07
#08
#09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길이 5∼10cm의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핀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짧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린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