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아이들 처럼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그 미안하다는 말 속에는
사랑 한다는 다른 말이
크게 들어있진 않겠지만...
내가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는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로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면
멀리서도 보고픔에 달려와 눈물 글썽이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그 사랑한다는 말 속에는
다른 허튼 뜻이 아닌
본질의 사!랑만이 충만하여...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는 더러 미안하다는 말로
가볍게 들려도 좋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 더 주지 못해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 사랑스러운 모습만 더욱 기억되는
서로의 눈에서 가슴에서 눈물에서 사는
그런 연약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세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