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 사이 1.5km까지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이 앞다퉈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바닷길에 비치는 아름다운 반영을 담아 본다.
어...이것이 무엇인고???
조개깨기에 여념이 없고...
수확량은 선수빼고 조개 구경하면 다행....ㅎㅎ
하늘에 뭉게구름이 아쉬운 풍경....ㅋ
예쁜 등대를 배경으로.....
석대도에서 바라본 신비의 바닷길...
간혹...
개불과 성게등을 잡은 사람들도 보입니다.
바위에 붙은 굴도 맛보고...ㅎㅎ
굴보다 손...
제 손입니다~ ㅎㅎ
20분후면 바닷물이 들어 온다고 방송이 나옵니다.
불과 1시간 사이에 바닷길은 없어지고 ...
나가는 차들이 막힌다는 방송에...
굴 한줌 사가지고 소주 한잔 합니다...ㅎㅎ
방금 따온 굴...
맛나 보이나요???
소주 한잔이 입에 딱들어 붙네요...ㅋ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른다네요.